혜천의 Travelog


고창선운사, 고창고인돌,무장읍성을 둘러 보고
고창읍내에 들어섰다.
읍성 입구에 고창 판소리
 박물관
 있다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시내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걸어서
고창읍성에 도착했다.

 읍성문이 닫히기전에 둘러 볼 욕심으로  
고창 지방의 판소리역사와
동리 신재효선생의
고택 나오면서 보기로 했으나 너무 늧어
 보질 못하고
다음날 다시 오기로했다. 
 

고창읍성은 그렇게  큰 성곽(약1.7km) 이
아니어서 천천히  둘러보며 고창읍성내에
있는
 각종 건물들의이름과 유래를 알아보고 왔다.
 
이성을 " 모양성"
이라고 하는데 . 백제때 고창지역 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곽이 자그마하지만 짜임새 있고 아름답다. 







   ** 탑성놀이 유래 **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 한바퀴 돌면 - 다리병이 낫고
      ◎ 두바퀴 돌면 - 무병장수하고
      ◎ 세바퀴 돌면 - 극락 승천 한다는  전설이 있어 매년 축제일 재현한다고 함 

 성곽길이 황토흙으로 되어있어 걷기에 아주 좋게 되었있고 이렇게 아름다운 성곽길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좋은길이였다. 

                          ** 향청 - 지방수령 자문보조기관 근무처        

                     ** 풍화루 - 읍성 연못 옆에 세워진 2층누각

                          ** 작청 - 이방과 아전들의 사무실                    

                                            ** 대원군의 쇄국정책 척화비

   **다른 읍성보다 적지만 볼꺼리는 많다. 성곽위 길이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성곽 길이였다. 고창에 가실분은 시내 중심가에 있어 한번 구경해
      볼것을 권하고 싶다

     여행정보
     1. 위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9번지
     2. 전화 : 063-560-2313
Posted by 혜 천

                   진주는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한곳, 진주성대첩지 이다.
     사적 제118호로 지정된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지 진주성 내에 자리하고있다

 그래서 임진왜란사를 전시주제로하는 역사박물관이다. 이런 자료들은 교과서에서 많이
 보고 들어 알고 있는 자료이지만  보물 실물이 있는 것을 소개하는 즉면이다. 그러나
 블로그나 다른 검색창에서 보이지 않는 임진왜란 관련 보물중 임진왜란 전시실에 있는
 것만을  골라 일차 올려봅니다 


                                임란첩보 서목 (보물 660호)
 1598년 정유재란 때 홍양현감인 최희랑이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감사에게 올린 보고서.
1598년 3월부터 7월 사이에 홍양(지금의 고흥) 관내의 첨산,고도등에 침입한 왜군을 격파한
일과 삼도수군 통제사영에 제조한 전선과 무기,군량등을 보내는 내용을 담고있다. 또한 이
보고서에 대해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이 친필로 보고를 받았다는 제김(題音)과 수결이 있다.

                                           쇄미록 (보물 1096호)
                조선중기의 문인 오희문의 피란일기로 모두7권으로 된 필사본.
1591년부터 1601년2월27일까지 만 9년3개월 동안 왜란을 피하여 이리저리 다니면서 지냈던 일을 기록한책. 책이름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 보잘것 없이 떠도는 나그네"라는 뜻에서 발췌하여 쇄미록이라고 이름 붙였다는것, 전쟁때의 피난생활과 사회상을 알수있는 자료 .


                                천자총통 (보물 647호)
      조선시대 대형총통 중에서 가장큰 총통으로 천,지,현,황 중 가장큰 대형 대포

                           중완구와 비격진천뢰  (보물 858호)
           
인명살상용 폭탄이 비격진천뢰이며 표면은 둥근 박과 같고
     내부에 화약과 철조각을 넣어  만든 폭탄 그리고 중완구를 이용하여 발사하는 무기  


                          김시민장군 선무공신 교서 (보물 1476호)
    공신교서는 임금이 공적을 세운 공신들에게 준 문서. 국립진주박물관 소장, 이 선무공신
  교서는 선조임금이 진주대첩을 지휘한 선무공신 2등의 진주목사 김시민에게 내린것이다.
이 공신교서는 2006년
정성어린 모금에 의해 일제시대 유출된 문화재를 국내로 환수한 보물.


  임진왜란은 부산동래 전투에서 시작하고 이순신장군의 해전을 빼면 이야기를 할수없다.
  진주박물관에서 다른 곳과 특화 한다고 임란에 관련된 자료를 많이 소장하고 있다.
  부산진성 전투, 그리고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 등의 자료를 둘러보며 이런 자료들을
  온라인 상에 올려 여러사람이 볼수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보고 온것을 적어
  볼려고 한다  
Posted by 혜 천
                               해동용궁사 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중국집이 하나있다,
  그 흔하디 흔한곳이 짜장면 중국집인데 , 왜 짜장면집을 선전하는 것일까 ? 생각 되시겠죠.   살고있는 시내에도 마음에 드는 짜장면집이 그리 흔하지 않다.  맛있는 짜장면 집이 있으면 조금 멀드라도 일부러 찾아가는 세상아닌가 . 이집은 짜장면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 집이였다고 한다. 나만 모르고 이길로 다니며 이것 먹을까,저집이 맛있는집 아닐까. 그러다가 이집 가까운곳 국수집엘 자주가곤 했던 일이 있었다. 일행들중 대부분이 이집을 자주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다.    

                  주차장에 차량이 많이 주차해있는것을 볼때 꽨찬은 집이구나 생각되어 졌다.
                  이집 간판 이름도 " 용궁 해물야채 쟁반짜장집"이라고 길쭉하게 붙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얼큰한 짬봉

    다른사람은 야채 짜장면을 시키니 날씨가 어찌나 추었던지  나는국물이 좋은  해물 짬봉을 시켰다.

           일반 짬봉 한그릇 시켰는데 이렇게 해물이 많이 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푸짐하다  







     여행을 하면서 제일 신경 쓰이는것이 무얼먹을까? 어디서 먹을까 ? 언제 몇시쯤 먹을까?  이것이 걱정이다.
    나홀로 뚜벅이 여행을 떠날때면 혼자 식당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서민식당을 찾아 요기를 해야 할때가 많다.
                이럴때 중국집 짜장면이 제일 쉽게 해결하는 음식이다.  부담없고 편해서 좋은 음식이다.
                    혹시 31번 국도를 타고 여행하시다가 해동용궁사 입구에 도착하면 짜장면 좋습니다
 
Posted by 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