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의 Travelog

기장 월내에서 죽성까지 아름다운 포구가 있고
그 곳엔 등대가 있다. 꼬불꼬불한 이 바닷길을 따라
가본 사람은 와∼ 하고 탄성을 지를만한 곳이다.
 
그냥 망망대해에 파도만 보인다면 와- 소리를 지를리 없다.
저 아래 내려다 보이는 조그만 포구 양켠에 등대가 있다.
 같은 색깔이면 눈에 잘 띄질 않을 것인데 한쪽은 빨간색 등대,
건너편엔 흰등대가 조화를 이뤄 아름답다

           월내포구 는 울주군 서생과 경계를 이룬 곳으로 인근에 고리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원자력에 대해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칠암포구 는 아나고가 유명하여 부산,울산및 인근에서 들어오는  차량으로 빽빽한곳
              이다.
 이곳엔 등대도 좋지만 포구에서 마른생선 장사하시는 할머니들과 생선사러온
            분들이 흥정하는것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한 포구이다. 
 

 

문중포구 는 포구앞 넓다란 공터가 시원하다.  그래서인지 차량과 사람이 많아도 북쩍거리는 느낌이 없다. 포구가 커서인지 드나드는 배들도 조용히 들어 오고 나간다.

 동백포구 등대
 칠암에서 꼬불꼬불 한길을 두고비 넘으면 동백포구다 . 동백마을은 포구에서 산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고 이곳 포구는 조용하고 운치있다. 구갑석으로 유명해 전국 수석꾼들이보여든다는 수석채집하는사람들에겐 명소라 한다, 

                        드라마 "드림"에 나왔던 죽성 드림성당 



                                       드림성당에서 본 하얀 등대

             죽성포구 등대
 죽성포구는 몇번을 봐도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닷가 포구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드림성당이 있고 성당의 끝에 등대가 붙어 있어
 더 멋있는 성당이다.  성단에서 내려다 보면 녹색의 등대가 저만치 서있고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흰등대가 파도와 함깨 놀고 있는 느낌이다.

여행정보
* 31번 국도따라 가며 포구에 들리면 맛 볼수있는 등대이야기

Posted by 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