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의 Travelog


부산 해운대에서 월전마을까지의  해안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 유명다는 평이난지 이미오랜 길이다.  대변에서 월전까지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해안도로이며 월전항에는 등대가 있고 그 포구에는 자그마한 어선들이 아나고(붕장어)를 잡아 들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늑한 포구이다.  부산의  여러 해변가에는 아나고회가 풍성하다. 그러나 월전포구는 회보다는 구이를 먹기위해 찾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조그마한 포구에는 주말나들이 하는 손님들로 북쩍인다ㅣ. 오늘도 송정에서 해안가를 따라 멸치로 유명한 대변을 거쳐 월전마을까지 왔다. 포구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으면서 바다와 주위 경치를 구경해본다. 고산 윤선도가 7년간 유배생활을  한 죽성리를 지나 두모포 풍어제터를  둘러보기로 하고 먼저  월전포구에서 등대투어에 나섰다.

 포구 오른쪽 방파제엔 네모로된 빨간 사각형 등대가 보인다. 콘테이너박스로 된 1평짜리 카페엔 이쁜아가씨가 토스토와 커피를 팔고 있다. 방파제 끝까지 차량이 진입하도록 넓다란 통로가 되었어 차량들이 몇대 들어와 있다.  낚시를하는 강태공들이 놀래미 몇마리 정도 낚아 있었다. 놀기 삼아 취미삼아 낚시를 하고 있단다

                      * 죽성리왜성에서 내래다본 월전마을과 월전항    


                 월전포구등대는 다른 등대와 형상이 다르다. 사각기둥을 구부러 놓은것 처럼 이쁘게 세워놓았다.
                 멀리서 보면 무슨 전시품 처럼 생겼다. 빨간색과  사각형 투시구 로 조각품처럼 만들어져 있다.
                 입구에 "월전항방파제등대"라는 명패가 붙어있으며 1층 2층으로 되어 있다. 2층에서 월전항을
                 바라보면 좋다.   

                 月田 은 달월, 밭전 이니 남쪽의 높은 언덕 자락을 개간하여 만든밭,즉 산에 있는밭이라는 
                 옛말이 달밭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마다 의 이름유래를 알고 나면 조산들의
                 지혜로움이 수긍이 가게된다. 이곳 월전도 다른 포구와 마찬가지로 마을 입구는 매축하여 넓다란
                 공간이 형성되어 있고  포구에는 조그만 어선들이 있을 뿐이다. 

                  매축하여 공간이 넓다보니 외지에서 들어온 손님들이 주차하기에는 참 좋게 되었었다.
                  포구입구에서 부터 횟집이 나란히 붙어있고 중앙에는 가건물로 지은  월전활어판매장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가건물 회집들과 2층으로 잘지어진 횟집들이 대조를 이루고있다.  
                 


                 가건물 횟집에는 사시미를 먹는 손님과 아나고를 화덕에 꾸워먹는 집으로 나뉘져있어  아나고 굽는
                 냄새가 지나가는 손님들을 유혹한다.   아나고를 굽는 냄새, 생선회를 파는 횟집,  마른고기르 파는 좌판,
                 팔닥거리는 활어를 파는 활어파내장 그리고 외지에서 몰려온 차량들로   이곳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왼쪽 도로변의 언덕배기에 하얀색 2층 건물이 <아담과이브> 레스토랑이다. 이곳에 들러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사방이 훤히 트여 월전항과 죽성그리고 광계말까지 조망 할수있어 쉬어가기
                 좋은 장소였다.  차한잔 하기로 했는데 단팥죽이 있어 단팥죽 시켜 놓고 2시간이나 놀고 왔다.

                 월전등대 여행정보

                1. 찾아기는 길 
                  * 부산 직활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70 (월전마을)
                  * 전화 :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09-4081
                2. 교통정보 
                 * 월전 ↔대변 간 운행 버스는 없음
                 * 기장시장 ↔ 월전(죽성) 간은 마을버스 6번이 운행  
                * 기장 군청에서 월전까지 택시는 기본요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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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혜 천


      부산 해운대에서 월전까지  해안도로가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 나 있다.
      해운대 - 송정- 기장대변- 월전포구까지
      드라이브코스는 동쪽 동해안을 끼고 달리는 코스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기장 대변에서 월전포구까지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해안도로라  승용차 드라이브 길이다. 

     월전 포구에는 등대가 있고  자그마한 어선들이 있고 
     누구나 좋아 할만한 포장천막 어시장이 있다.
     그곳에 들어서면 아나고 펄떡거리는 소리에
     아나고가 굽혀지는 냄새가 어울려져 사람사는 시장같은 활기가 솟는 곳이다.

     입구의 높은 2층횟집들은 포장천막어시장으로 가는 손님들의
     호객소리가 여전하지만 그냥 지나치고 만다.

     조그마한 포구에 주말이 찾아들면 부쩍 시끌벅쩍하다.
     오늘은 월전포구에서 죽성까지 걸었다.
     월전리 포구와 죽성포구가 인접해 있으니
     걸어서 10분도 채 안걸리는 가까운 곳이다.

 

                     월전포구 아나고 간단히 맛보고
                     고산 윤선도 7년간 유배생활한 죽성리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볼곳은 황학대 이다.
                     볼품없는 언덕처럼 남아있지만 그곳이 조선시대 유명한 고산윤선도 선생이 유배생활을 한곳이다.               
 

                            


                          月田 은 달월, 밭전 이니 남쪽의 높은 언덕 자락을 개간하여 만든밭,즉 산에 있는밭이라는
                          옛말이 달밭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마다 의 이름유래를 알고 나면 조산들의 지혜로움이 수긍이 가게된다.
                      



                            이곳 월전도 다른 포구와 마찬가지로 마을 입구는 매축하여 넓다란 공간이 형성되어 있고
                            포구에는 조그만 어선들이 있을 뿐이다. 

                            매축하여 공간이 넓다보니 외지에서 들어온 손님들이 주차하기에는 참 좋게 되었었다.
                            포구입구에서 부터 횟집이 나란히 붙어있고
                            중앙에는 가건물로 지은  월전활어판매장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가건물 회집들과 2층으로 잘지어진 횟집들이 대조를 이루고있다.
                             손님들은 주로 가건물 횟집들에 몰려있고 2층으로된 횟집들에는 장사가 않되는지 주인들이
                             입구에서 자기집에 들어오라고 손짖을 하고있었다.

                             가건물 횟집에는 사시미를 먹는 손님과 아나고를 화덕에 꾸워먹는 집으로 나뉘져있어
                             아나고 굽는 냄새가 지나가는 손님들을 유혹한다. 
                             아나고를 굽는 냄새, 생선회를 파는 횟집,

                             마른고기르 파는 좌판,
                            팔닥거리는 활어를 파는 활어파내장 그리고 외지에서 몰려온 차량들로
                            이곳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삶의 현장이기도하다



            이게 아나고 껍질을 벗게 놓은 모습입니다.
            껒질 벗겨진 아나고에 양념과 채소를 버무려 놓은면 굽기전 아나고 입니다.
               보기에 식감이 좋지 않은듯 하지만 구워 놓은면 그 냄새가 식욕을 자극 하기도 합니다.  





                   기장 해안도로 따라 월전까지 와서 아나고 한점 맛보고
                        이웃의 죽성드림성당, 해송과국수당, 황학대, 죽성왜성등은 구경하고 가야 제대로 된 하루 일정이 소화됩니다. 


                          여행그리고 맛집 정보

                          1. 찾아기는 길
                                   * 부산 직활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월전마을
                                   * 전화 :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09-4081

                          2. 교통정보

                                  * 월전 ↔대변 간 운행 버스는 없음
                                  * 기장시장 ↔ 월전(죽성) 간은 마을버스 6번이 운행
                                  * 기장 군청에서 월전까지 택시는 기본요금 정도.

Posted by 혜 천
         새해 연휴기간에  동해안 기장죽성 두호마을
               해안가드림성당
  나들이 어떠세요!
부산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올라 가다보면 기장 대변항에서 3.5 km 가량의 해안길엔 등대, 방파제, 기암괴석의 해안길이 여행객을 즐겁게 한다.    목적지 기장군 월전리 두호마을 !   드림성당

이곳엔 고산 윤선도가 7년간 유배생활을 하면서  시 6편을 남긴 곳이 두호마을과 가까이 있다.부산 기장군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한일합작 드라마 "드림" 촬영을 지원하는데 10억을 투자하여 세워진 드림성당이다. 2009년 7월27일부터 첫방영되어 9월29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드림에는 손담비,주진모,김범 주연의 드라마, 서년원 출신 격투기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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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드림의 주무대 "드림성당" 모습이 해맑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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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성모 마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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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지붕의 붉은 색 과 등대가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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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벽  유리창의 예수님 그림도 교회와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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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 하나가 무수한 사연을 말하기도 하고 이곳에 앉아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둘만의 시간을 디자인 할수있을 것도 같은 장소이다.

 이곳 드라마 셋트장은 동해안 바닷가에 위치하고 차량으로 진입이 쉽고 경치가 아름다워 주위에 위치한 임랑해수욕장, 기장역,대변항,기장시장,기장죽성,왜성들과 연계하여 하루의 여행지로서 참좋은 곳이다
Posted by 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