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의 Trav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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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7 여행하며 온천에 발 담글수 있는 동래 노천족욕탕 2

 

 날씨가 차거워 질수록 따뜻한 온천이 좋다.

산행이나 여행을 한후 따뜻한 온천에 발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풀면 하루가 즐거워짐을 느낄수 있다.
 부산 여행을 오시면 온천에서 하루의 여독을
풀어보는곳이 이곳이다.

부산 동래쪽에는 유황온천이 좋다.
온천목욕탕을 겸한 숙소도 좋다. 

 

 

            동래 온천의 상징 온천수가 솟아 오르고 공공장소에 발 담글수 있는 온천족욕탕..  

 

 동래 온천의 상징 온천수가 솟아 오르는 조형물
웃고 있는 할아버지상 날아 오르는 학 이 동래온천의 명물이다.

 

온정 개건비 !!

이 비석은 동래부사 강필리가 온정을 대대적으로 수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1766년 영조42년에 세웠는데 송광적이 글을 썼다. 

동래온천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신라재상 충원공이 이곳에서 목욕을하고 돌아갔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다.   동래부읍지 산천조 온정란에 동래온천은 신라시대부터 알려져
있었음을 알수있다.

온천의 물이 계란을 익힐만큼 뜨거웠으며, 병자가 목욕을 하면 병이 잘 나아 예로부터
 많은 사람이 찾았다고 한다.

비는 높이 144cm , 폭 61cm이다. 비문에 따르면 1691년 숙종 17년 고쳐 세운 溫井은 " 돌로 두개의 탕을 만들었는데 , 그후 건물이 낡아 탕이 막힌 것을 새로 동래부사로 부임한 강필리가
다시고쳐 짖고
남탕 과 여탕을 구획한 9칸 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이후에도 여러차례 중수 되었다고 한다. 

온정개건비가 있었던 자리는 1960년대 까지만 해도 부산시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던 곳이다.온정개건비와 함께 용왕신을 모시고 매년음력 9월9일 제사를 지내는 용각이 있다. 

 

 

  동네 주민들, 산행객 ,여행객이 잠시 발을 담그고 앉아 피로를 씻고 있는 노천 족탕
검은 옷에 등만 보이는사람이 바람흔적 입니다.


  온천장에 온천수를 이용한 목욕탕과 숙박을 겸한 숙소가 많아
여행객들에게
  좋은 곳이 되고 있다. 주위엔 조금 고급에 속하는 농심호텔도 있다

    온천정보

1. 온천 과 숙소를 겸한 곳

   * 허심청 : 051-555- 2100/1121 ( 목욕료 7,000원 + 찜질시1,000원)
   * 녹천탕 : 051-555-4823
   * 천일탕 : 051-553-8192
   * 금천탕 : 051-555-3285

2. 문의 : 동래구 문화 공보과 : 051-852-6904
3. 주위 볼거리 : 금정산,범어사,우장춘기념관,금강공원,복천동 고분과 박물관

Posted by 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