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의 Trav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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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5 눈속의 세상 담양 1박2일팀 촬영지 따라 10

설국(雪國) , 자고 일어 났더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다. 73년 만에 최대 폭설이 내린 4일 서울 시민들은 거대한 눈밭에서 잠을 깨었다고 한다.  영동과 서해안에도 눈이 많이내려 걱정이 많다.눈은 좋으면서도 겁난다. 극심한 교통혼잡 속에 출근 전쟁을 벌여야 한 새해 첫날부터 지각사태로 난리났다고 한다. 이런 사항인데 눈속의 여행을 포스팅하는것이 꽨찬을까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작년 년말에 찍으둔 담양 눈사진이 있어 포스팅을 해본다. 부산에 있으니 눈에 대한 무서움을 잘 몰라서 이기도하다 . 눈이 내릴때 눈사진을 쓰지 않으면 후회될것 같아서 이기도다. KBS2  1박2일 팀이 다녀간 담양의 두곳을 그대로 따라가며 대나무숲과 메타세쿼이어길을 따라 여행의 재미를 느껴본것이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걸었던 죽녹원 산책길 따라




               이수근과 MC몽 이 지난곳을 따라 우리 일행이 걸어간다.



             백설이 하얗게 쌓인  1박2일 팀들이 머물렀던 우송당과 연못 


                  이승기가 물에 빠진 영못 , 아예 허당 못이라 부르고 있었다.


        1박2일 팀은 2월이라 눈이 녹고 있었고 ,우리가 갔을때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여행을 하며 스타나 특별한 사람이 다녀갔다면 별것도 아닌데 가보고 싶은 이유는 왜일까?
마음속에 이루지 못한 소망이 잠자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눈폭탄이 아닌 적당한 설경은 사람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여 혼자만의 시인으로 만들기도 한다. 
Posted by 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