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의 Travelog


31국도 일부 구간, 부산해운대에서 울산까지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너무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라는 것은
별도로 설명을 하지않아도   모든분들이 인정하는 곳이랍니다.

이름난곳만 대충 열거 해봐도 아-하실겁니다.
송정해수욕장,기장대변항, 칠암아나고횟촌,죽성리,
일광해수욕장, 진하 명선도와강양항, 간절곶등등 아주많아요.

 
진하해수욕장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풍광이 좋은곳이
였어 울산이나 부산사람들이  자주 찾는곳이죠.
울산시내에서 20분, 부산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휑하니 다녀올수있는거리입니다.

근래에 가지 못한사이 진하와 강양항사이 아름다운 다리가 놓여
볼거리를 한가지 추가한 곳입니다.


진하해수욕장은 울산에서 동남쪽으로 24km거리에 있는 길이 1km,
폭은 300m의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넓은 모래사장과 소나무 숲이 장관이며
앞바다에는 명선도가 있어 주변의 소나무 숲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부산 해운대,송정 일광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해수욕장으로 96,000평방미터의
 넓은 백사장이 돋보이고, 사진작가, 윈드 서핑 애호가, 바다 낚시꾼 등 연중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합니다.   

          


강양항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에 위치하고있으며 ,명선도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있습니다. 진하해수욕장 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307-2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야강 또한  울산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에 있어서 강양항으로 흘러내리는 강입니다.




 
     강양항 앞 마을의 모습과 회야강하구 강양항 앞바다에 설치되어 있는 등대 또한 멋있습니다.





  여름철에 매미가 많이 울었으므로 ‘우는 매미의 섬’이라는 뜻에서 명선도(鳴蟬島)라고 불렸다는 설도 있으나 예전부터 ‘이름난 신선의 섬’이라는 뜻의 명선도(名仙島)나 ‘이름난 산의 섬’이라는 의미의 명산도(名山島)라고도 불려왔던 만큼 그 유래를 짐작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명선도의 일출을 찍지 못했습니다.  

명선도, 해무와 어선, 갈매기의 하모니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의 명선도는 맞은편의 강양항이나 진하해수욕장에서 보면 바다를 향해 머리를 삐쭉 내민 거북처럼 보이는 작은 섬이다. 겨울철에는 이곳 바다에 해무가 자주 발생해 소나무가 돌출한 명선도와 갯바위, 파도, 멸치잡이 어선, 태양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바닷물이 끓어오르듯 해무 자욱한 새벽 바다에는 귀항하는 멸치잡이 배를 따라 갈매기들이 어지럽게 날아든다. 하늘과 구름은 붉게 물들고 바다에는 배와 어부, 갈매기들이 검은 실루엣을 드러내며 황홀한 장면을 연출할때 한컷 찍는기분이 어떨까요?


여행정보

1> 위    치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2> 전    화 :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공보실(052-229-7118)
                  울산시 문화공보과052-229-7076
                  울산시 관광과  관광과 052-229-3852
3> 홈페이지 : (울주군) http://www.ulju.ulsan.kr
4>찾아가는 길  : 1) 경부고속도로 언양 IC -> 울산->남부순환도로->14번, 31번 국도 이용
                        2) 부산에서 31번국도 또는 14번국도 ->남창에서 1028지방도 이용
                        3) 울산에서 온산공단을 지나서 서생면 방향으로 갈 수 있고,
                            해운대 방향 14번 국도를 이용하여 울산온천 방향으로 진입하여 갈 수 있다.

5>현지교통 : 1) 울산공항에서 1402, 412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1715, 715, 405번으로
                          갈아타고 진하 하차          
                   2) 울산역에서 1104, 1114, 1401, 307, 317, 327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1715, 715, 405번으로 갈아타고 진하 하차
                   3)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15, 715번을 타고 진하에서 하차

 6>현지숙박 : 민박/문의-울산시수협 052-268-8005
                    
 

Posted by 혜 천

               아침일찍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하러나섰다.
광안대교 다리위에서 해맞이를 하는것이 더 좋긴 한데 그 곳까지 걸어 가기가 쉽지를 않아
 백사장에서 해맞이를 하기로 했다.영하의 날씨에 해맞이 나온 사람들이 빽빽히 백사장을 들어서있다. 나이드신분, 젊은이 외국인 , 연인들 모두가 새해를 맞으러 나와 있다.새해 새날이 밝아 오는가운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하는 트리가 여명에 차츰 드러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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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이 흥겹지만 너무 추워서 인지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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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디딜틈도 없이 해맞이 나온 사람들 , 그 사람들 사이에서 카메라를 준비하고 해가 솟아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데 어찌나 춥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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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추워 자리를 이탈하여 이곳에서 따뜻한 차한잔 대접받는 새해 새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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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사이로 솟아나는 경인년 새해 , 어제 아침에 본 그 태양이 아니고  
   2009년의 모든 아픈 일들을 바닷물에 깨끗이 씻고 솟아 오른  2010년 새로운 태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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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한해 무사하게 해줍시사 하고 빌어보는 아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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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힘차게 비상하여 새해에는 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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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