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의 Travelog

                               해동용궁사 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중국집이 하나있다,
  그 흔하디 흔한곳이 짜장면 중국집인데 , 왜 짜장면집을 선전하는 것일까 ? 생각 되시겠죠.   살고있는 시내에도 마음에 드는 짜장면집이 그리 흔하지 않다.  맛있는 짜장면 집이 있으면 조금 멀드라도 일부러 찾아가는 세상아닌가 . 이집은 짜장면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 집이였다고 한다. 나만 모르고 이길로 다니며 이것 먹을까,저집이 맛있는집 아닐까. 그러다가 이집 가까운곳 국수집엘 자주가곤 했던 일이 있었다. 일행들중 대부분이 이집을 자주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다.    

                  주차장에 차량이 많이 주차해있는것을 볼때 꽨찬은 집이구나 생각되어 졌다.
                  이집 간판 이름도 " 용궁 해물야채 쟁반짜장집"이라고 길쭉하게 붙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얼큰한 짬봉

    다른사람은 야채 짜장면을 시키니 날씨가 어찌나 추었던지  나는국물이 좋은  해물 짬봉을 시켰다.

           일반 짬봉 한그릇 시켰는데 이렇게 해물이 많이 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푸짐하다  







     여행을 하면서 제일 신경 쓰이는것이 무얼먹을까? 어디서 먹을까 ? 언제 몇시쯤 먹을까?  이것이 걱정이다.
    나홀로 뚜벅이 여행을 떠날때면 혼자 식당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서민식당을 찾아 요기를 해야 할때가 많다.
                이럴때 중국집 짜장면이 제일 쉽게 해결하는 음식이다.  부담없고 편해서 좋은 음식이다.
                    혹시 31번 국도를 타고 여행하시다가 해동용궁사 입구에 도착하면 짜장면 좋습니다
 
Posted by 혜 천